2018 전시 디자인 전문기업 코쿤(COCOON),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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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845회 작성일 18-09-27 14:17본문
전시 디자인 전문기업 코쿤(COCOON),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 선보여
전시공간은 문화산업의 발달로 이제 우리의 삶 속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특히 코엑스나 킨텍스 등의 대형 전시 전문 시설에서 열리는 다양한 분야의 전시 행사와 박람회는 현대인들의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사진 : (주)코쿤 이정민 실장
대형 전시행사장의 기업 또는 기관 홍보관을 디자인·설계하는 전시 디자인 전문 기업 ㈜코쿤은
특유의 젊은 감각으로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급부상하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 한다는 코쿤의 강점 중 하나는 특유의 유연함으로써
국내 시장에 도전하는 일본 기업들의 전시회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본래 일본에서 건축디자인 실무경험을 쌓았던 (주)코쿤의 이정민 실장은
일본문화와 일본어에 능통해 일본기업들이 코쿤을 협업 파트너로서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일반적으로 통역과 설계업무가 따로 구분되는 전시 디자인 분야에서
코쿤은 디자인, 설계파트 담당자들도 직접 통역과 설계에 대한 모든 실질적인 업무 대응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등 일본의 굵직한 거래처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을 토해 만들어 낸 집인 고치(Cocoon)에서 기업명을 착안했다는 코쿤(COCOON)은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라는 명확한 기업철학을 가지고 전시디자인의 기본인 공간에 대한 이해와 함께 디자인에 임한다고 한다.
언제나 균형을 중시하며 디자인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11년부터 코쿤을 이끌고 있는 이정민 실장은
전시디자인의 미래에 대해 기계가 접근하기 어려운 감성을 필요로 하는 영역인 만큼 앞으로 업계가 더욱 활력을 얻고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현실적인 디자인 비용이 보장되지 않기에 직원들의 ‘열정페이’만을 강조하는 업계의 환경 개선과 전반적인 노력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코쿤은 특유의 소통능력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무기로 유럽무대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시디자인 분야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코쿤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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